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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시보레볼트 전기차에 대해서 말했듯이  저번주에 다녀온 상해방문에서는 중국의 경제중심 도시인 상해의 웅장한 모습을 통한 중국의 발전과 상해엑스포 관람도 의미가 있었지만,
역시 자동차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GM의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자동차 로드맵에 대한 이해와 그에 따른 체험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관련포스팅
시보레볼트 시승기! - GM부활의 선두에 선 전기차(http://100mirror.com/963)

GM의 경우 곧 시판할 전기차 시보레 볼트를 필두로 그 다음 제네레이션으로 준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 에퀴녹스, 그리고 먼 미래의 혁신적 시티카를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미래를 준비하고 그린카에서의 주도권을 가져가려는 글로벌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외에서 그린카들을 기자와 블로거를 대상으로 보여주고 체험하게 한다는 것 자체가 미래에 대한 기업의 치밀하고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미래의 시티와 자동차는? 그리고 EN-V



우리의 미래의 교통수단은 어떨까요?
교통수단은 미래 도시의 모습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상하이엑스포의 상하이  GM관을 관람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GM에서는 향후 미래는 도시화가 될 것이며 80%의 부(富)가 도시에 집중된다고 예상하고 있더군요.
결국 이러한 미래에 모습에 따라 교통수단의 혁신도 일어나게 되는데. GM에서는 이를 대비하여 꾸준히 R&D(Reserch & Development)를 하고 있는 데요. 그의 중간 결과물이 바로 EN-V입니다.
EN-V는은  컨셉트카 수준인데요,  실제 구동이 되고, 운전도 할 수 있더군요.
이차를 타면서 저도 뭔가 시대를 워프로 건너뛴 기분이 들정도 였는데요. 소개해 보겠습니다.


EN-V는 진화되고 과밀한 도시에서 이동하기 위한 미래수단입니다.
최고시속은 50km/h, 무게는 500kg입니다.
크기가 상당히 작죠?  2인승입니다. 이는 주차와 관련이 있는데요.
미래에는 아파트와 비슷한 복합주거공간이 되는데 바로 지상에서 발코니에 주차할 수 있는 개념으로 설계가 되었습니다.





EN-V의 특징은?


EN-V는 바퀴가 2개입니다. 파킹시 조그마한 보조롤러가 닿도록 되어 있지만 실제 바퀴로 2개로  주행과 방향전환 모두를 하죠..
웨이트 밸런싱이 상당히 궁금했는데요.

바로 아래 사진처럼 배터리 셀판넬이 앞뒤로 이동하면서 무게밸런스를 조절하고 있더군요.
2륜이 원활하게 움직이려면 무게중심이 정말 중요하겠죠?



동영상에서도 보시면 출발시에 배터리 판넬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무게중심을 이동시켜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가동하면 배터리판넬이 뒤로 가면서 무게중심을 이동시키면 서서히 멈춥니다.



컨트롤은 거의 게임기 수준입니다. 가운데 콘솔에 있는 컨트롤러를 댕겨서 수평으로 하고 양쪽 레버를 밀면 전진, 당기면 브레이크가 됩니다.
완전 게임기죠?
미래에는 지금의 스티어링휠과 같은 컨트롤이 필요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운전자의 힘보다는 시스템에 의한 컨트롤이 도와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동영상을 통해 자동차를 컨트롤 하는 모습읕 보시죠. 거의 운전연수도 필요없을 듯합니다.


 

이런 자동차가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한데요.

프리젠테이션과 실제 시범운행을 하면서 들어보니 EN-V는 상호 네트웍시스템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상호 네트웍 시스템이 되기때문에 교신을 통해 충돌을 방지하고, 센서를 통해 보행자 안전까지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플래툰시스템이 구현되어 있어 다른 차량을 자동으로 따라갈 수도 있습니다. 결국  무인운전 시스템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이는 주차와도 관련이 있게 되는데요. 무인주차와 호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래에는 운전자가 조수석에 있는 사람과 편안히 대화하며 운전은 자동차에게 맡기는 거죠.
실내가 넉넉하지는 않지만 거의 책상에 앉아있는 느낌이더군요.


자, 미래의 도시에서의 시티카인 EN-V 모습이 어떠신가요?
이 차는 현재 도로여건에는 당연히 맞지 않습니다. 미래 도시를 어떻게 변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R&D를 하고 있다는 개념인데요.
아래 포스팅을 보시면 미래도시에 대한 예상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면 더 확실히 아실 수 있습니다.

관련포스팅
EN-V와 함께한 2030년의 자동차 생활 (http://blog.gmdaewoo.co.kr/1134)




기업의 미래경영과 그에 따른 꾸준한 R&D를 보여주는 사례


제가 EN-V를 보면서 인상깊었던 것은  EV-V의 자동차로써의 가치나 혁신적인 시스템.. 이런 것 보다도  GM의 R&D입니다.
물론 다른 회사도 R&D를 꾸준히 하는 회사도 있지만 이렇게 외부사람들에게 프리젠테이션하고 시승기회를 준다는 것은 그 수준에 있어서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EN-V가 사용될 미래는 앞으로 20년이상 지난 미래인데요.
어찌보면 기업의 존속성도 보장받을 수 없는 먼  미래이지만 GM은  먼 미래를 위한 꾸준히 R&D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점에서 상당히 인상이 깊었구요.
무엇이든지 먼저 시작해서 실패를 하더라도 그 노하우는 값진 것이고,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래 그린카에 대한 글로벌 주도권은 어떤 메이커에게로 갈까요?  갈수록 궁금해지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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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lros.tistory.com BlogIcon 엘로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발코니 주차개념이라면 마이너리티 리포트나 여러 SF 영화에서 보아온 것처럼 발코니가 주행로와 연결되는 개념이겠군요. 단순히 차의 개발에 그치지 않고 도시 자체를 상정하여 디자인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2010.10.27 08:24 신고
    • Favicon of http://www.100mirror.com BlogIcon 백미러  수정/삭제

      네 맞습니다. 미래의 과밀화된 도시는 그렇게 예상/설계했더군요.
      미래의 자동화는 도시의 모습과 도로체계와 연관이 클 수 밖에 없을 듯합니다.^^ EN-V를 타보니 왠지 미래에 온 느낌과 오락실에 온 느낌이 교차하는..^^

      2010.10.27 09:06 신고
  2. 모터리뷰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해 포스팅을 쭈욱~ 보고 나니깐, 저도 DSLR 버릴까 싶어요 ㅋ

    2010.10.27 10:23 신고
    • Favicon of http://www.100mirror.com BlogIcon 백미러  수정/삭제

      난 DSLR을 일단 배체함은 물론... 똑딱이 디카도 안가져가기로... 아이폰4만 가져가기로.. ㅎㅎㅎ 아이폰4 하나로 다 가능하다는 결론..

      2010.10.27 1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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