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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말에 자동차 행사에 다녀올 여유가 되어 참석하게 된 현대차 싼타페 시승회.

SUV에 대한 선호흐름은 SUV 라인업의 다양한 세그먼트화(소형SUV)로 이어져 소비자들은 예전보다 다양한 선택의 폭이 가능한 상황이죠.

가장 많이 찾는 SUV 수요층은 역시 중형 SUV 시장인데요.  이 시장에서 현대 싼타페의 입지는 탄탄했지만 상대적으로 노후화 되면서 풀체인지된 기아 쏘렌토가 신상품을 앞세워 판매량에서 싼타페를 앞서고 있습니다.

그만큼 소비자도 차종 자체에 대한 충성도보다는 신형 차체와 파워트레인, 디자인,연비효율, 기능성 등 따지고 고른다는 반증인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풀체인지되는 신형 싼타페의 상품성은 어떤 수준으로 나올 것인지 SUV를 위시리스트에 올려놓고 있는 소비자는 궁금할 겁니다.



시승회에서 확인한 싼타페에 대해 이야기하면

가장 외형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위의 LED 주간주행등과 아래 헤드램프를 상하로 분리시킨 컴포지트 라이트네요.

코나때부터 적용된 이 디자인은 현대차가 SUV에 일관성있는 컨셉으로 적용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승용차 운전자의 눈부심이 줄어든다는 면 디자에서 인적인 Impact과 기능적 효용이 같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했지만 코나와는 달리 싼타페에서는 하단 헤드램프가 심플하게 구성되어 훨씬 나은 디자인완성도를 보여준다는 판단되네요.



무엇보다 이번 싼타페에서는 D필러 부분이 스포티하게 라운드형 디자인을 가져가기 보다는 좀 더 실용적 공간을 확보하려고 더 뒤로 간 느낌입니다. 그러면서 기존 싼타페보다 차체가 살짝 커진 느낌이 있죠.

실질적으로 구형 싼타페와의 전장차이는 7cm더 길어지고 전폭과 전고는 각각 1cm, 1.5cm 더 커졌습니다.  살짝 덩지를 키운 것이죠.



실내로 들어가면  기본이 되는 플래스틱 재질 기조는 예전 그대로 이나, 대쉬보드를 감싸는 가죽과 랩어라운드로 두른 스포티한 광택 은빛 소재과 메탈 포인트들은 역시 퍼블릭 브랜드 경쟁 상에서 현대차가 잘하고 있는 부분이 이번에도 여실이 드러나있습니다. 

※ 사진은 다크베이지 투톤 인테리어 적용 2WD 2.2디젤



스피커 디자인도 이런 굴곡진 방식으로 바뀌었고 조수석 수납합 위의 중간수납함 바닥도 마찬가지 입니다.



넉넉한 2열 공간과 슬라이딩과 폴딩이 자유자재로 되고 착좌했을때 적정한 높이를 유지해서 허벅지가 잘 안착되는 시트도 무난하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겠는데요. 

제가 탄 시승차량은 2.2디젤 2WD 5인승 모델이라서 없었지만 7인승 3열 시트가 있는 모델은 원터치 2열 원터치 워크인 버튼 기능도 있어 편의성이 보강 되었습니다.



트렁크로 가면 기존 모델대비 좀 더 용량이 확보된 모습이구요.



2열 폴딩을 하면 이렇게 플랫하게 이어진 공간이 나올 수 있습니다. 

더구나 트렁크 우측 벽에 제공간 폴딩 버튼은 전동식은 아니나 반동을 이용해 좌우 2열 시트를 각각 폴딩할 수있게 만들어서 디테일한 부분에서 사용자 경험을 고민&노력한 부분이 있다고 보여지네요.



한가지 의문점은 트렁크 바닥 높이가 높아서 설계상 하단부를 수납공간으로 제시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렇게 범퍼에 가까운 부분만 수납함으로 제시하고 있더군요. 안쪽의 공간이 있을텐데 말이죠.



계기판은 타코미터와 속도계가 양분하는 더블 서클구조가 아닌 중앙에 메인서클을 둔 형태로 바뀌었고 아날로그/디지털 방식으로 셋팅이 가능합니다.

드라이브 모드(컴포트/이코노미/스포츠)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부분도 비쥬얼적 효과를 많이 고려했구요.



플로팅 방식의 인포테인먼트는 위치는 납득이 가나 LCD가 돌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 안쪽에 위치하면 좀 더 세련되지 않았을 까 합니다)



자 이번에는 SCR방식이 적용된 디젤모델이라서 요소수를 넣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모든 디젤기종에 대해서는 SCR방식을 도입하는 것으로 법규화 되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디젤 모델을 고르시는 소비자들은 요소수 사용부분을 디젤 선택시에 감안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 부분 고려하면 제조사의 원가는 분명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나, 환경측면에서는 분명 필요한 부분이고 이러한 디젤모델들의 한계들은 좀 더 모델라인업에서 전동화가 촉진되는 방향으로 흐름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신형 모델답게 다양하고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안전장비과 기능이 들어갔는데 

전방 출동 방지 보조(FCA)와 정반 충돌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선이탈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를 국산차 최초로 기본 적용했고 거기에 2열 승객 하차시 후측방으로 접근 차량이 있을 시 차문이 열리지 않고 경고하는 안전 하차 보조(SEA)이나 뒷좌석 유아나 승객을 방치한 채 차문이 잠기지 않도록 후석 승객 알림(ROA)로 최초로 적용되어 좀 더 안전하고 자동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려 노력 했습니다.



자, 실제 주행을 해보니 어땠을까요?

일단 선대 모델보다는 진동이 감소했습니다. 6기통 디젤 차량에서 주는 엔진의 균일한 반응까지는 아니지만 진동과 소음면에서 4기통 디젤과의 가솔린 차이는 계속 줄어들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제가 탄 모델은 2.2디젤 2WD 모델,  202마력/3,800rpm에 45kg.m/1,750~2,750rpm의 퍼포먼스로 새로 도입된 엔진은 아니라서 엔진자체에서 오는 감흥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가 선대 모델대비 달라진 주행감에서 역할을 합니다.

조밀하고 빠릿하게 주행에 따라 변속을 해주면서 수동모드 기준으로 봐도 미션 반응이 빨라지고 엔진반응도 상당히 잘 엔지니어링되어 있더군요. ( 업쉬프트가 좀 느리고 늘어지는 것은 아쉽습니다 )

전체적으로 미션의 조율에 있어서는 선대모델 대비 좋아진 것이 느껴지네요.



더욱 두드러진 것은 R&H(라이드 앤 핸들링), 분명 코너에서의 플랫하게 돌아나가는 감성이나 서스펜션의 조율은 선대보다 훨씬 더 좋아진 느낌, 거기에 엔진반응도 아직도 군더더기가 남아는 있지만 예전보다는 리니어하게 다듬어져서 주행의 완성도를 높혔습니다.

발표시에도 부드러운 승차감보다 어느정도 단단한 승차감과 핸들링을 더 중시했다라고 어나운스 하더군요. 



자, 신형 싼타페는 좀 더 커진 차체에 새로운 엔진을 달고 나오지는 않았지만

바뀐 변속기와 하체 조율로 주행의 완성도는 더 올라갔고 각종 안전장비나 좀 더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주기위한 디테일함은 새로 나온 신모델 다웠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지속적으로 수요가 커지는 중형 SUV시장 내에서 가장 많이 팔렸던 싼타페라는 사실이고, 앞으로 기아 쏘렌토와 경쟁에서도 SUV 구매희망 소비자들도 쏘렌토와 싼타페를 비교하고 산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충분히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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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거시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았응께 광고질 그만해라 이놈아 속보인다
    니들이 광고 안해도 살사람은 사고 안살 사람은
    안사는겨

    2018.03.05 14:39 신고
  2. 최광석  수정/삭제  댓글쓰기

    급발진하는차 유튜브 동영상 꼭보세요.나도급발진으로 죽을수도있다.개죽음당하는일없어야한다. 국민들이 나서야 할때 입니다.세월호랑 뭐가 다른가. 불랙박스라는.EDR를 국가수는 분석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국민들이 모임시작됬습니다

    2018.03.05 1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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