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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에 대해서 몇 번 다루었는데요.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전략 상에서 중요한 모델이자, 향후 고급화 브랜드의 정착 가능성을 타진하는 모델이죠.





제네시스 G70에 대한 개괄 평가


일단 제네시스 G70에 대해서 우선 개인적인 평을 해보면, 

지향점은 BMW의 단단하고 스포츠 성향보다는 벤츠가 지향하는 부드러움에 좀 더 가깝고, 아우디의 퍼포먼스 지향점과도 근접해보입니다.

일단 고급 브랜드의 머신이 갖춰야하는 요소는 정제되어 있는 핸들링과 하체셋팅, 화려한 안정&주행지원 기능, 인테리어의 고급감 같은 것인데요. 전반적으로 크게 빠진 요소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컴포트 모드에서의 코너링에서 플랫한 느낌과 더불어 잘 버텨주는 하체는 스팅어 모델부터 좀 더 증강된 Ride&Handling 수준을 보여주고 있고, 트랜스미션도 듀얼클러치가 아님에도 업/다운의 즉각적인 반응과 변속느낌은 계속 지적되어온 미션/스티어링휠에 대한 아쉬움을 어느정도 극복한 모습으로 다가오네요.

과급 엔진임에도 어느정도 엔진/미션반응에 대한 군더더기를 최대한 다스린 느낌도 있습니다. 화려한 인테리어의 수준도 빠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2열 실내 공간이 핸들링을 추구한 무게배분과 후륜특성을 고려할때 생각보다는 작은 점과

다른 역사를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각각 내세우는 identity나 개성측면에서는 아직 제네시스의 색깔이 갖춰지지는 않아서 이런 면에서는 아쉬움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런 것을 제네시스를 의도적으로 어필하고 쌓아가야 겠죠.


G70를 시승해보면서 어느 정도 핸들링과 주행 디테일에 대해서는 기아 스팅어 모델에서 어느 정도 예상을 했기 때문에 오히려 이 부분보다는 G70의 다른 기능에서 진전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그것이 반자율주행을 가능케 해주는 ASCC+LKAS+HDA의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부분이 감지되어 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제네시스 G70 반자율주행기능은 어떤 면이 변화하였나?


우선 고속도로 주행을 하면서 어드밴스드 크루즈콘트롤(ASCC)를 구동하니 바로 HDA가 적용됩니다.
아시겠지만 HDA(Highway Driving Assistance)는 고속도로에 주행시 LKAS가 뒷받침되면서 센서로 차선을 인식하고 정확한 GPS값을 기반으로 ASCC로 앞 차량과의 간격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면서 차로의 중앙으로 엑셀링과 스티어링휠 조향을 차가 알아서 해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그릴에 있는 이 투명한 거울 같은 것의 안쪽에 있는 레이더 센서와 앞 유리창의 상단의 카메라 센싱 덕분이죠. 


이 기능을 통해 운전자는 고속도로 주행으로 인한 피로감을 확연하게 줄고, 차 안에서 좀 더 편안하게 간헐적으로 다른 콘텐츠를 소비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반자율기능은 운전자가 스티어링휠에 손을 올려놓고 전방을 주시해야 합니다. 자율주행 2단계에서 3단계로 가는 과정을 기능이라서 운전자가 완벽히 차에게 제어권을 넘기면 안되기 때문이죠.


제네시스 G80이나 EQ900를 탔을때는 HDA가 구동된 후 스티어링휠에서 손을 높고 주행을 하면 알아서 조향과 엑셀링을 하다가 15초 정도 후에 이렇게 경고가 들어옵니다.
만약 거의 직선주로가 계속되면 약 40초가까이 지속되기도 하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G70을 고속주행을 해보니 Hand off 경고를 주는 타이밍이 늘어난 느낌입니다. 
이 정도의 완만한 코너를 만나면 바로 들어오는 경고가 들어오지 않고 좀 더 지속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HDA(Highway Driving Assistance)의 지속성이 좀 더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속성은 단순히 알고리즘이 바뀐 건지 토크 센서에 의한 스티어링휠의 움직임이 좀 더 민감하게 반영된 결과인지는 알 수는 없는데요.
아마도 현대차가 가져가는 ADAS 기능들이 이러한 지속성의 증가와 부가 기능의 추가로 계속 발전해 갈 것임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향후에 나올 현대차의 기종에는 살짝 업그레이드가 아닌 다음 세대의 HDA가 선보일 것이라고도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이때는 자동 차선 변경 기능과 같은 기능도 추가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대차의 반자율 기능에 대한 개선 포인트는?


하지만 좀 더 좋아져야 하는 포인트도 보입니다.
HDA가 적용되면서 차로 중앙으로 위치시킬때 차가 차선을 우측으로 정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진에서보면 왼쪽 운전석이 중앙으로 가까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entering시에 좌측으로 기준점을 보정하면 더 좋을 것 같구요.


과거 벤츠 E클래스의 반자율 주행과 비교한 적이 있었는데, 고속도로 주행 시 전방에서 좌우측 차량이 전방으로 차선변경하게 되면 이를 센싱하여 ASCC가 차간을 조절할때 그 센싱 타이밍이 좀 느린 감이 있지요.
그래서 차량이 거의 다 들어오게 될때 차량이 반응합니다. 
E클래스의 반자율 주행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은 이런면에서 좀 더 민감하더군요.
차선진입시 센싱의 좌우 폭이 좀 다르다는 느낌입니다. 이 센서의 감지 폭을 넓히고 제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자, 제네시스 G70은 제네시스 고급 브랜드의 정착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는 모델인데요.
시장에서 관심이 많은 만큼, 미디어들과 개인들의 많은 의견이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G70이 고급브랜드가 가져가는 기본은 잘 충족하고 있다고 보여지구요. 다른 고급 브랜드보다 앞서가는 그 무엇은 앞으로 제네시스 브랜드 모델이 좀 더 제시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 다룬 반자율 기능또한 그 것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세대 HDA는 여러가지도 진일보한 수준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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