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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보는 백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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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 server, DNS service


세상의 모든 것들이 스마트폰 앱으로 해결되는 세상입니다.

오프라인에서만 되었던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만들어주는 것을 O2O(offline to online) 서비스라고 말하는데요. 자동차 관련 O2O서비스으로는 택시를 부르고 주차장을 예약하거나 세차하는 것까지 익숙해져 있는데, 이제는 자동차 정비까지 확장되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예약하고 원하는 곳으로 엔진오일을 교체하러 오는 출장서비스까지 되더군요.  이러한 '카랑'서비스를 체험하게 되었는데 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자, 스마트폰으로 우선 제가 가능한 날짜를 예약하고 엔진오일/에어필터/오일필터를 골랐습니다.

이 다음으로는 전화로 정확한 약속시간을 잡게 됩니다.



그 약속시간에 도대체 어떤 모습으로 올까 궁금했었는데요. 

이 차량으로 출장 서비스를 하게 됩니다.  이 안에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다른 정비까지 가능한 모든 장비가 들어있더군요. 



'카랑서비스'라고 인사를 한 후에 작업 과정을 간략히 안내해주더군요.

맨 처음 엔진오일을 갈기 위해 원래 차량을 리프트로 올려야 하는데요. 출장 서비스이다 보니 이렇게 리프트 역할을 해주는 지지대를 앞바퀴밑에 넣어야 합니다.



제 차량은 전고가 낮은 쿠페이다 보니 지지대가 들어가는 과정에서 프론트 범퍼하단이 상할 염려가 되어 결국 지지대 방식은 포기, 그대 신 작키로 들어올리기로 되었습니다. (나름 차량 손상을 고려하여 다루어 줍니다)

사람이 들어가 작업해야 하는 관계로 만약을 위해 유압 작키와 함께 보조 안전작키도 같이 설치했습니다.



그 다음 엔진오일을 빼내기 위해 바닥판을 깔고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갑니다.



제가 이번에 선택한 오일은 캐스트롤 엣지pro 입니다.

카랑 서비스는 합성유 엔진오일로 캐스트롤 브랜드를 취급하는데 캐스트롤 마그네틱(88,000원)과 캐스트롤 엣지 pro(125,000원)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에어필터와 오일필터는 보쉬/심보 정품이나 순정을 고를 수 있는데 저는 둘다 순정으로 고르니 벤츠에 순정으로 공급되는 만(MANN) 에어필터/오일필터를 가져오더군요.



자, 작업 후에도 기름때가 차체에 묻지않게 작업 플레이트 전면에 깔고 시작합니다.

이런 디테일 은근히 중요하죠.



카랑서비스는 바쁜 사람들을 위한 출장서비스이기 때문에 작업을 아예 맡겨놓고 가시는 분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 분들 때문에 작업의 전 과정을 이렇게 녹화했다가 카랑앱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한다고 하네요.



엔진오일을 우선 빼냅니다. 



그 다음 오일필터와 에어필터를 갈게 되죠.



자, 다 빼낸 폐엔진오일은 카랑서비스 차로 가져가면 폐유통에 안전하게 수거해갑니다.



이제 새로운 따끈한 캐스트롤 엔진오일을 넣을 때죠.

이렇게 은은한 황금빛의 엔진오일이 몇천킬로만 뛰더라도 검게 변하는 것을 보면 주기적인 엔진오일의 교체는 차량건강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행사중이어서 플러싱 오일로 엔진실린더 내부의 지꺼기를 청소해주는데, 저는 플러싱 오일은 다음에 하기위해 받기만 하고 실린더 내부의 코팅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플러싱 오일은 2~3만 킬로에 한번씩 해주면 좋죠.



엔진오일만 갈아주는 것이 아니라 차량 전반을 점검해줍니다. 

배터리 전압도 체크해주고 냉각수 상태와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은 기본적으로 체크하여 교체나 이상유무를 알려주게 됩니다.



인상적인 것은 카센터에 가서 차량의 OBD단자에 물려 스캔서비스를 보통 받았었는데, 이것도 모바일화되었더군요.

OBD단자에 스캔단자를 물리고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진단을 합니다.

전 다른 이상이 전혀 없네요. 15000km에 서비스 알람등이 들어오도록 reset 처리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엔진룸을 고압호스로 청소를 하면서 엔진오일 교체 출장서비스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자, 출장서비스로 엔진오일을 교체해보니 분명히 바쁜 직장인이나 비즈니스맨에게는 유용한 서비스로 보이네요.

엔진오일/에어필터/오일필터를 교체하고 차량 전체 점검을 하는데 약 1시간20분 정도가 걸렸고 전 과정을 촬영까지 하니 자동차키를 아예 맡기고 마지막에 아파트 경비아저씨게 키 반납까지 부탁하면 아주 손쉽게 자동차 정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카랑서비스로 수입차 기준 일반 합성유와 호환 에어필터&오일필터로 교체하면 약 14만원대, 고급 합성유와 순정 에어필터&오일필터로 교체하면 약 21만원대인데 이 금액에 출장서비스와 공임이 다 포함되어 있으니 이를 감안하면 가격도 합리적이더군요.


이 서비스가 지금은 서울을 중심으로 해서 전국으로 확장 준비중이라고 하는데요.

바쁜 직장인이나 맞벌이 부부에게는 추천할 만한 서비스가 아닌가 합니다. 


※ 마인디즈로부터 서비스 지원받아서 체험 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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