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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니 컨트리맨 2세대가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주말에 열렸던 미니 컨트리맨 2세대 행사에 다녀왔는데요.

미니 브랜드는 쿠퍼 라인업 중심에서 클럽맨, 컨트리맨, 페이스맨 등 파생라인업을 꾸준히 탄생시키며 아주 많은 판매량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꾸준히 지지층을 넓혀가고 있죠.



이번 뉴 미니 컨트리맨은 2세대 모델로 더 크고 더 파워풀해진 것이 핵심입니다.



일단 외형적으로 전장이 거의 20cm나 길어졌고 전폭과 전고에서도 조금씩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2열 승객석의 레그룸이 커져 좀 더 패밀리 SUV로써의 활용성도 좋아졌습니다.



또한 디젤 엔진의 파워가 더 좋아졌네요. 과거 1세대 컨트리맨 SD가 143마력이었는데, 이제 190마력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컨트리맨 D모델은 113마력에서 150마력까지 올라갔습니다. 



이 날, 초청 손님으로 바다속을 탐험하며 포토를 담아내는 예술가인 '와이진' 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미니 컨트리맨이 추구하는 아웃도어 및 역동성과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와이진'님의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인생이 어쩌면 회사생활을 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자유스럽고도 진취적으로 보여 부럽더군요.(물론 이면의 엄청난 노력과 고통이 있겠지요) 



자, 시승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뉴 미니 컨트리맨

잘 보면 마스크가 조금씩 달라보이죠. 처음 보이는 것이 미니 컨트리맨SD, 그다음부터는 노멀버젼인 미니 컨트리맨D 입니다.



노멀 모델인 컨트리맨D는 엔진의 퍼포먼스 차이 뿐만 아니라 디자인 적으로도 메쉬 그릴이 아니라 수평 라인 그릴인 점,  'S'이니셜이 없는 점 등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정도 차체에 충분한 토크를 보여주는 파워(150마력,33.7kg.m토크)에 4천만원대의 가격을 가지고 있어 판매량에서 중심이 될 모델일 겁니다.



이번 뉴 미니 컨트리맨을 보면 분명히 전장이 길어지고 전고/전폭이 커져 SUV다운 덩지를 보여주지만 디자인 상으로 좀 클래식 맛이 줄어든 것 같아서 살짝 아쉬움이 있습니다.

좀 더 군더더기가 많아졌다고 할까요..



하지만, 공간활용성, 엔진의 퍼포먼스가 향상되고 여러 사양이 좋아진 점에서는 분명 신차의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많이 달라졌다고 볼 수는 없지만 '원'을 주요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의 특징과 항공기 레버와 같은 특징들은 여전히 계승하면서 군데군데 달라진 디테일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2열의 레그룸은 정말 넓어진 것이 확실하네요.



트렁크 공간도 이 크기의 SUV에 걸맞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물론 플로어 판넬을 들어올리면 꽤 큰 깊이의 공간도 나오게 되구요.



자 중요한 것은 역시 주행감성이죠.

컨트리맨 1세대를 제대로 타보지는 못했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합니다.

뉴 미니 컨트리맨의 디젤 느낌은 정확하게 일반적인 디젤과 가솔린엔진의 중간정도의 느낌인데 디젤치고는 응답성이 매우 좋은 편이고 무엇보다 보닛 앞에서 들리는 소음과 실내에서 들리는 소음은 천지차이입니다.

내부에서는 디젤이기에는 생각보다 꽤 조용한데 N.V.H를 잘 다스렸다는 것이죠.



전반적인 주행감은 SUV치고는 꽤 단단한 서스펜션 느낌을 선사합니다.  BMW 미니가 원래 이런 지향이었죠.

이번에 더더욱 좋아진 것은 센터페시아에 있는 인포테인먼트인데요. 네비게이션의 UI/UX도 과거보다 좋아진 것 같고 디스플레이상으로의 진화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의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뉴 미니 컨트리맨의 4륜 아웃도어 주행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풀타임 4륜 구동 모델은 많은 행사에서 일부 바퀴의 접지력이 없는 상황에서 전자식 센싱에 의해 트랙션이 확보된 바퀴로 구동력을 보내 탈출 하는 경험을 제공하는데, 이 날 뉴 미니 컨트리맨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45도 경사면을 주파하고 등판각이 매우 가파른 곳을 올라가고 경사로 밀림방지 기능이 들어가 있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이런 코스에서 누릴 수 있는 SUV의 특권이기도 하죠.



SUV답게 오프로드를 주행하게 되면 Mini Country Timer 란 기능을 통해 점수가 산정되고 운전자에게 좀 더 오프로드를 달리게끔 재미를 주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Gamification 이라 부르죠. 




자, 국내 SUV시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전 세계적 현상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뉴 미니 컨트리맨은 컴팩트 SUV이나 좀 더 Style과 개성을 추구하는 오너들에게 아마도 어필이 될텐데요. 

충분히 가솔린스러운 디젤엔진에 좀 더 커진 차체와 실내공간은 좀 더 미니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한번 쯤 컨트리맨으로의 선택을 위해 고려할만 한 것들을 더 채워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좀 더 단순하고 클래식하게 유지했으면 좋겟습니다. 그게 미니 브랜드의 멋이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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