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거꾸로보는 백미러
<Motor & Life 전문 블로거>
by 백미러
  • 23,222,584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614)
백미러의 자동차 (1019)
미디어속의 백미러 (8)
백미러의 자전거 (5)
백미러의 사용기 (302)
골프,레저 (26)
시사,관심꺼리,이슈 (68)
여행의 흔적&가볼만한 곳 (64)
맛집의 세계 (82)
재테크(주식,부동산) (18)
포토 (8)
2009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취미/여가부문후보 엠블럼
2010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2013 view 블로거대상 엠블럼
2012 view블로거대상 엠블럼
DNS server, DNS service


현대차 드라이빙 아카데미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나온 신차인 i30 해치백을 가지고 한 행사인데요. 보통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와 비슷하나 좀 다른 행사의 본질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장소는 용인 스피드웨이입니다.  경기나 대중에게 개방은 안되었지만 자동차 행사로는 오픈되어 경험을 하고 있는 서킷으로 인제서킷과 비슷하게 코스가 아기자기하면서 고저차가 있는 재미있는 서킷이죠.  

항상 이런 서킷프로그램을 여러번 참여해봤기 때문에 이번 참여에는 현대차가 프로그램을 어떤 목적을 어떤 관점에서 역점을 두었는지를 지켜보게 되었는데요.

기존에 현대차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할때는 수입브랜드가 주로 했던 서킷행사를 뒤늦게 따라하게 되면서 차량의 홍보 목적을 가지고 프로모션 관점으로 운영했었다면

이번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좀 달랐습니다.

좀 더 장기관점에서 체계를 가지고 접근을 했는데, Basic - Sports - Racing의 3단계로 운영한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와 운전스킬은 사람들의 관여도나 경험에 따라서 편차가 큰 편입니다.

그래서 보통 서킷에서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하면 참여하는 사람의 모든 수준에 맞추기가 참 어렵죠.

이런 관점에서는 저렇게 3가지로 나누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해보이구요.

아마도 어느정도 운전능력을 배양하고 Skill up 시키고자 하시는 분들은 Sports나 Racing 단계로 밟아가시면서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Basic 코스를 이수해야지만 Sports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조건이 충족이 되며,  Sports코스를 이수하면 상위 단계인 Racing 코스를 참여가능하게끔 해놓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단기 목적인 아니라 일정한 체계를 가면서 지속적으로 운영하려고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행사의 내용을 보면 좀 더 운전과 차량에 대한 이해를 위해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슬라럼도 언밸런스 슬라럼이 있고 저마찰로와 폭스 헌팅은 다른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는 잘 볼 수 없던 것이죠.

이번 Basic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참여하면서 생각이 든것은 제가 다이나믹한 운전을 하며 Skill up을 하는 기회는 아니었지만(basic이라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일반적인 참여자에게는 운전에 대한 이해 및 skill 관점으로 꽤 본질적이고 짜임새 있는 교육이었다는 점입니다. 

행사의 구성뿐만 아니라 인스트럭터가 그 코너를 운영할때 참여자에게 전달하는 모든 멘트와 태도를 보니 좀 더 이번 프로그램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홍보 목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의 안전장비와 기술을 실제 운전에 대입하여 운전스킬을 제대로 알게하고 나아가 안전하고 차를 잘 다루는 문화를 교육시켜 전반적인 국내 운전자의 교통문화를 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서킷주행

- 언밸런스 슬라럼주행

- 폭스헌팅

- 저마찰로

아래 영상을 보면 인스트럭더가 모든 참가자가 주행시에 코너링 스킬, 언더스티어와 주행안전장치 등을 끊임없이 디테일하게 설명해주고 이해를 돕고 있음을 알 수가 있는데요. 

이런 것들이 다른 행사와 좀 다른 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명칭에 Experience가 아닌 Academy라고 붙인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인구를 고려할때 신차시장도 크고 보유대수도 꽤 큰 시장이죠.

그에 비해 자동차 문화나 운전자의 자동차 이해도는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이런 행사가 모든 운전자에게 큰 장벽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되고 보급되면 더더욱 도로에서의 자동차 문화나 안전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나중에 유료화도 고민하는 것 같은데요.

최대한 장벽을 낮춰서 끊기지 말고 현대만의 내실있고 체계적인 자동차 문화 프로젝트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신고

페이스북 계정이 있으신 분은 아래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클릭해주시면 
빠른 자동차 정보와 훨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백미러'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