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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자인을 가진 링컨 MKZ가 선보인지 1년 반정도 지난 것 같다.

링컨 MKZ도 하이브리드 파생모델이 국내에 4월경 나오면서 소비자가 경제성을 염두해두고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링컨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링컨'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을 정도로 파격적인 디자인과 컨셉을 시도한 기종으로 우아함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측면에서 링컨의 변화를 아주 잘 나타낸 차로 개인적으로 평하고 싶다.



링컨 MKZ의 변화나 디자인은 맘에 드나 디젤 모델이 없어 연비측면의 아쉬움을 느꼈던 소비자는 MKZ 하이브리드라는 대안을 검토해볼 수 있게 되었다.

가격은 5,070만원~ 5,570만원 2가지 모델이 있는데, 이번에 시승을 하게 된 모델은 5,570만원으로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차선이탈경보장치, 오토하이빔 등이 들어간 사양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이라서 기존 링컨 MKZ의 2.0에코부스트 엔진이 아닌 2.0 엣킨슨 사이클 자연흡기 엔진이 들어가면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었는데 2.0 자연흡기 엔진만으로는 143마력, 17.8kg.m의 토크를 발휘하고 여기에 모터출력이 더해지게 된다.  

예상할 수 있겠지만 에코부스트 엔진의 파워풀함을 기대할 수는 없는 수치, 하이브리드 모델이니 만큼 높은 연비를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파워에 있어서는 타협이 필요하다.  

엔진룸을 열어보더라도 꽉찬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 좌측이 내연기관, 우측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다.



새로운 모습은 안테나가 사라졌다는 것

MKZ의 초기 모델은 분명 파노라마 썬루프가 리어윈도우 아래 까지 내려오는 개방감을 자랑하기 때문에 안테나를 좌측으로 배치했었는데 시장 소비자의 요구가 있었는지 내장되는 것으로 바뀐 듯 하다.

좌측 안테나가 사라지니 훨씬 깔끔하고 기계세차를 할때도 용이해져서 이점은 환영!!



역시 MKZ 하이브리드를 시승할때 주요 관점은 바로 연비!

마침 지방을 다녀올 일이 있어서 군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면서 고속도로 실연비를 측정해보게 되었다.

이번에는 연비측정을 사람의 발놀림으로 하지 않고 링컨 MKZ에 제공된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을 사용하기로!

110km/h의 최고속도를 셋팅해놓고 앞뒤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알아서 맞추는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로 주행을 거의 다 소화했다.(막힐때는 자동으로 수동운전)



총 운행거리는 180km

군산 톨게이트부터 서천-공주,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분당 이매역까지의 연비를 체크했다.



여타 다른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동일하게 센터페시아의 디스플레이로 에너지흐름을 볼 수 있었는데

전기모터와 내연기관이 상호작용을 하거나 독립적으로 작용을 하는 모습을 아래 사진처럼 표현했다.



계기판에서는 좌측에 안쪽 게이지의 파란색 표기가 EV게이지, 바깥원은 내연기관이 돌아갈 때 나오는 엑셀강도로 표기되게 되는데 브레이크를 밟으면 아래 사진처럼 우측 배터리 그림에 원으로 표기가 되면서 브레이킹을 하면서 배터리 충전을 하는 회생제동도 표기되고 있다.



일요일 서울행 고속도로라서 공주부근과 천안부근에서 상습적으로 막히는 경우도 발생했는데

역시 저속에서는 극정체가 아니라 어느정도 주행과 정체를 반복하면 배터리가 사용되고 충전도 되게 되니 모터 구동으로 인한 연비를 세이브 할 수 있었다.



중간에 휴게소도 들리면서 일요일 서울 상행선 길을 소화를 했는데

주행느낌은 포드의 고급 브랜드의 포지셔닝 답게 고속에서의 안정감이나 편안함이 일정 수준에 올라있었고, MDPS임에도 전혀 위화감없이 자연스러운 조향감도 괜찮았다고 평하고 싶다.

기본적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수준도 효율을 뽑기에 충분했다.

다만 MKZ의 덩지에 비해 부족한 엔진파워가 아쉬운 것은 사실



링컨 MKZ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말고도 인상적이었던 것은

앞뒤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앞차의 거리를 자동으로 맞추면서 가감속을 하는 디테일이 상당히 부드러워서 동승자도 이런 기능을 사용하는지 몰랐다고 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사양은 고속도로를 주로 많이 타는 운전자에게는 필수적으로 추천할 만한 사양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이브리드 차종을 고를때 반드시 체크해야하는 트렁크 사이즈,

보통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필요한 배터리때문에 트렁크 공간의 손실을 보기 마련인데, 링컹 MKZ하이브리드도 아래 사진처럼 바닥에 튀어나온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링컨 MKZ의 트렁크는 깊이가 있는 편이라 배터리 공간때문에 손실이 있어도 충분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

다만 좌측에 있는 튀어나와 있는 공간설계때문에 골프백을 가로로 넣기 애매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다.



군산에서 출발한 링컨 MKZ하이브리드는 서울 톨게이트를 지나 분당 이매동에 도착하여 총 180km를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로 주행을 하게 되었다.

트립미터 기준 실연비는 어땠을까?



계기판에 찍힌 연비는 20.9km/h

복합공인연비가 16.8km/L( 고속 16.5km/L, 도심 17.2km/L)으로 고속연비인 16.5km/L와 비교해서도 충분히 연비를 뽑을 수 있으며 건장한 남성 3명이 타고 에어콘을 키면서 서울로 올라가는 상행선 지형에서도 이 정도 나오는 것을 보면 괜찮은 실연비 수준을 뽑아낸다고 볼 수 있다.



링컨 MKZ 하이브리드

포드의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충분히 효율을 뽑아내고 있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고 링컨 MKZ의 품격과 디자인 차별성을 누리면서도 경제성도 가져가는 점은 선택의 폭을 충분히넓혔다고 보여진다.

다만 링컨 MKZ의 엣킨슨 사이클 2.0엔진의 경우 확실히 마력에서는 부족함이 느껴지긴하는데, 스포티한 주행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2.0에코부스트 엔진이 들어간 일반 MKZ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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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배유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좀...트립연비말고 주유해서 실연비를. 알고싶은데ㅠㅜ하이브리드 특성ㅈ상 고속보다는 시내주행을 보여주셨으면 더 좋았을껄 이라는 아쉬움이ㅠ

    2015.06.16 14: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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