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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보는 백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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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경제성에 대한 소비자 민감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 휘발유 가격이 많이 떨어졌지만, 국내 경기나 경제상황이 안좋다 보니 연비좋은 차를 고름으로써 유류비를 최대한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는 정말 커졌습니다.

이번에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서울에서 횡계 대관령까지 가족 나들이를 갈 기회가 있었는데요.

이때 기왕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차를 타고 가는 만큼, 연비운전을 통해 연비측정을 해봤습니다.



자 코스는 서울 거여동에서 일부 시내구간을 거쳐 서하남 IC로 들어가 구리판교간 고속도로를 통해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호법 IC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횡계까지 가고 이를 왕복하는 코스죠.

약 380km입니다.



자 출발합니다.



운전 조건은 가족 나들이라서 와이프와 아들이 타서 총 3명이 탑승했으며, 최대한 부드러운 엑셀링을 하는 운전을 했습니다.

물론 나들이가는 길이기 때문에 아주 인내를 요구하는 극한 연비운전까지는 아니지만 도로흐름에 따라 90~100km/h의 속도로 급가속/급제동은 최대한 삼가하고 아주 부드러운 엑셀레이팅으로 관성 운전을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운전하면서 느낀것은

모터가 개입하는 빈도가 이전 모델보다 확실히 늘어났다는 점인데요.

모터의 출력도 늘어난 것도 있고 모터를 사용하게 되는 배터리간 최적화도 이루어진듯한데요.

엔진이 발전을 위해 가동하며 배터리 충전을 하는 경우도 꽤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엔진에서 배터리로 가는 파란선이 나오면 모터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발전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때 생각보다 큰 엔진소음이 들리는데, 모터구동이 너무 조용해서 상대적으로 느끼는 것인지 실제 발전시에 소음이 큰것인지 애매하네요)



모터출력이 보강되어서 인지 이렇게 주차장에서 나가는 오르막에서 전기모드로만 올라갈 수가 있더군요.

이런 개념은 호법 IC 부근에서 막힐때도 여지없이 전기모드로 꽤 많은 시간을 버틸 수 있는 점 등에서 나타났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중간 휴게소인 문막휴게소에 들렸는데요.

어느정도의 연비가 나왔을까요?



연비는 20.8km/L, 총 주행거리는 94.3km이 나왔습니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경제운전/보통운전/비경제운전 이렇게 표기해서 운전자가 경제운전에 신경을 쓰라고 제시를 해줍니다. 서울에서 문막휴게소까지 주행거리 동안 70%가 넘는 경제운전을 해온것이죠.


자, 다시 문막휴게소에서 출발해서 목적지인 횡계까지의 코스는

오르막이 꽤 많이 나오는 코스였습니다.

우리나라 자체가 동쪽으로 갈수록 산간지형이라서 이런 코스가 당연한데요.

이런 오르막에서는 100km/h의 속도에서 80~90km/h의 속도로 떨어진 정도로 엑셀레이팅을 하는 정도로 주행했습니다.



소사로 가는 길에는 역시 사고에 의한 일부 정체구역도 있었구요. 



드디어 횡계IC에 도착!

문막휴게소에서부터 여기까지 정말 오르막이 많은 코스임을 하이브리드 연비운전을 해보니 여실히 알게 되었네요. 



횡계리 안에 있는 목적지에 도착하니 트립미터기준으로 총 주행거리는 189.2km, 연비는 19.5km/L가 나왔네요.

많은 언덕코스가 도사리고 있었으니 연비저하는 당연한 수순이었죠.



하지만 나의 운전모드로는 경제운전은 76%, 비경제운전은 4%밖에 안될정도로 엑셀링은 부드럽게 최선을 다한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자, 대관령에서 가족과 함께 맛집도 가고 아들을 데리고 알펜시아리조트에 가서 스키도 타다보니 시간이 후딱가더군요.

2일동안 숙소에 주차해놓고 사용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제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타고 집으로 가야할 시간.

연비측정은 지형에도 영향을 많이 받으니, 같은 코스를 왕복한 전체 연비를 보는 것이 정확하겠죠? 



횡계IC로 나가서 서울로 가는 길은 역시 내리막이 좀 더 많았습니다.

내리막이 더 많다보니 엑셀링을 안하고 관성주행을 하는 빈도도 서울에서 횡계로 가는 길보다는 당연히 더 많았구요.

100km/h +-(10km) 의 속도로 쾌적한 주행을 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서울 톨게이트



서하남IC에서 나와서 5km 시내주행을 해서 도착한 거여역

출발하면서 리셋을 했던 곳에 정확히 세워 연비체크를 해봤습니다.

 


연비는 23.6km/L

그런데 제가 대관령에서 출발하면서 차를 세워둔지 오래 경과하니 연비가 자동리셋되어 있더군요. 그렇게 설정이 되어 있나봅니다.

이 연비는 대관령에서 리셋이 되어 서울까지 잰 연비라 보시면 되구요. 



서울 거여역 - 대관령 - 서울 거여역까지의 총 운행거리는 380km 입니다.

경제운전은 무려 82%나 했네요. 아무래도 내리막이 많았으니 당연한 결과겠지요.



자, 연비가 대관령에서 출발시 리셋한 것을 감안해서 계산하면 전체 어느정도의 연비가 나왔다고 볼 수 있을까요?


○ 서울 - 대관령행 

    주행거리 189.2km,  트립미터 연비 : 19.5km/L  9.702리터 연료 소모

○ 대관령 - 서울행 

    주행거리 189.9km(379.1km-189.2km), 트립미터 연비 : 23.6km/L → 8.046 리터 연료 소모


○ 서울 - 대관령 - 서울 전체 연비

    주행거리 379.1km / 17.748 연료소모 → 21.4km/L 의 연비



자, 이렇게 서울 - 대관령 왕복 380km의 연비는 21.4km/L가 나왔습니다.


제 소견을 이야기하면 10km의 시내주행과 고속도로상의 일부정체를 고려하고 이전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고속연비를 고려하면 잘 나온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속 연비주행치고는 아주 인상적인 수치까지는 아니라는게 제 판단입니다.
 
하지만 정체중 이었을때나 여러 주행에서 느꼈듯 모터로 지탱할 수 있는 시간이나 모터가 개입하는 빈도 측면에서  보면 기존 쏘나타 하이브리드보다 중저속에서의 연비효율은 꽤 좋아졌을 것이라는 예상인데요.
마침 연비주행테스트를 많이 하는 모터리뷰 블로거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내주행연비 테스트한 포스팅( http://motor-review.net/220222981053 )을 보니 148km 시내주행을 해서 16.2km/L라는 꽤 괜찮은 연비가 나왔더군요.

전 이번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전체적으로 기존 모델보다 좋아졌는데, 모터출력이 올라가고 배터리팩과의 최적화 측면도 좋아지면서 시내주행연비에서 많은 부분이 더 향상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현대차에서도 이런 부분의 보강과 향상을 의도했던 것으로 보이구요.
어쨌든 LF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트림이 3가지로 구성한 것만 봐도, 신형 쏘나타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더 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경제성을 가장 주안점을 두신 오너라면 쏘나타보다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2015년에는 보조금 100만원 혜택도 추가되니 말이죠)
쏘나타하이브리드를 자세히 못보신 분들은 영상을 참고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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