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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보는 백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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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가면 놀곳이 많죠?

성산일출봉, 우도와 같은 자연경관류부터 각종 테마로 가득한 랜드류가 꽤 많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이나 남자아이를 자녀로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제주 세계자동차박물관 한번쯤은 들려볼 만한 곳이 아닌가 하는데요.

저는 저도 좋아하지만 아들도 꽤나 좋아하기때문에 공항에 내려서 제1순위 갈 곳을 여기로 잡았습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구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2065-4       전화번호 : 064)794-6100



세계자동차 박물관은 제주도의 서쪽 아랫쪽에 있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그래도 꽤 넓은 섬이기 때문에 갈곳을 서쪽과 동쪽을 나누어서 스케줄을 짜는 것이 좋죠.

세계 자동차박물관은 중문과도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들어서니 자동차 휠의 변천사를 먼저 보여주네요.



자동차가 1900년대 초에 나왔던 때부터 휠과 타이어의 발전을 쭉 보여주는데요.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구했다는 것이 이 박물관을 세우고 운영하시는 분의 열정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죠.

1920년때 나온 쉐보레 차량의 와이어 스포크 방식 휠인데 그때는 쉐보레 로고가 색상이 특이했었네요.



입구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반긴차는 팬더 칼리스타

제가 중고등학교때 쌍용해서 수입해서 팔았던 차로 기억이 나는데, 이런 클래식카는 지금 국산메이커들이 좀 시도하면 잘 안팔릴까요?^^



좀 더 올라가니 야외에 진열된 차들이 보이는데요.

좌측에 주황색 차량이 1970년대 영화를 볼때 가끔보이던 크라이슬러 뉴요커입니다.

어렸을때 헤드라이트가 감춰진 차들을 엄청 멋있어 했는데, 뉴요커도 그런차였죠.



야외라서 아들이 앉아볼 수 있는 모형차도 있었구요.

어린아이들이 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적당한 곳이었습니다.



이런 소방차는 정말 어떻게 구해서 진열 했을까요?  수집가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건물안으로 들어가니 중앙에 떡 하고 반기는 차는 벤츠 300SL입니다.

이 차는 역사상 벤츠 최고의 모델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디자인을 1950년대에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충격 그 자체죠.

더구나 걸윙도어를 접목한 것도 그렇고, 이차의 최고시속은 무려 270km/h입니다.

한마디로 그 시대의 슈퍼카였던거죠.



안으로 들어가면 역사순으로 쭉 전시가 되어있는데, 1910년대에 최초 자동차불리는 벤츠부터 자동차의 변천을 알수가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유명한 포드의 T형 자동차죠. 자동차의 대량생산을 이룩한 자동차 입니다.



세계자동차 박물관에서 자동차를 구경하다보면 과거에 미국차들이 얼마나 많은 모델과 진화를 이루냈는지 볼 수 있는데요.

유럽자동차들도 자동차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과거에는 미국차들도 정말 많은 흔적들을 보여주더군요.

아래 노란색의 자동차는 쉐보레입니다.

쉐보레의 로고는 노란색이 아니라 파란색이었는데요. 이때는 GM과 다른 회사였고 포드와도 경쟁관계였던 대중차를 만드는 메이커였죠.



지금은 없는 올즈모빌의 차부터 계속 시대순으로 자동차가 잘 진열되어 있습니다.



1960년대에 오니 지금과 비슷한 차들이 나오는데요.

이 차는 포드 갤럭시에 입니다. 6천CC가 넘는 배기량을 보여주는 차인데, 그때 미국차를 배기량이 어마어마 했을때죠.



제주 세계자동차박물관에서는  저는 이런 점이 좋더군요.

차만 보는것이 아니라 차뒤에 코스별 벽에 보면 자동차나 브랜드의 역사를 알 수 있게 되어 있구요.

자동차만 수집해야 진열한 것이 아니라 그때의 광고전단지나 여러 자동차 이야기를 들을 수집해서 볼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하나하나 읽어볼만하나 내용들이 가득한거죠.



백투더 퓨쳐의 드로리안이 나오는 것을 보니, 이제 좀 현대적인 차들이 나오는가 봅니다.

이 DMC-12 드로리안은 80년대 향수를 느껴지게 하는 차인데, 차 자체가 많이 팔리거나 인정받은 차는 아니지만, 영화가 성공하면서 꽤 많은 인지도를 쌓은 차죠. 



예전에 미국 대통령의 차량으로 유명했던 링컨 컨티넨탈도 있구요.



우리나라 첫 자동차, 시발택시도 있습니다.



전 이 모델이 람보르기기 역사상 가장 멋있는 모델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릴때 카운타크라는 이름으로  프라모델도 많이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대로된 명칭은 '쿤타치'죠. 

지금봐도 디자인이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이 차가 1970년대에 나온 디자인이라는 것도  정말 신기하죠. 



자동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알파로메오 스파이더, 포르쉐 911도 진열되어 있네요. 



옛날에도 페라리는 아름다운 곡선, 람보르기니는 멋있는 강한직선의 분위기 였던 것을 여기서도 알 수 있는데요.

페라리 308GTS입니다. 1980년대 나온차인데 저랑 라인이 아름답죠?



제주 세계자동차박물관은 아쉽게도 요즈음 모델이 전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 박물관의 주인이 자동차에 대한 열정이 어떤가를 잘 느낄 수가 있구요.

자동차의 역사를 보기에는 최고의 곳이 아닌가 합니다.

그냥 보기만 하면 아쉽죠?

아이들에게는 운전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미니범버카인데요.

박물관 주변에 도로를 만들어놓고 아이가 운전을 하고 옆에 부모가 앉아서 한바퀴를 돌게 되어 있는데, 아이들은 완전 좋아라 합니다.



다 보고 체험하고 나오는 곳에는 역시 피해갈 수 없는 기념품 코너가 있는데요.

기념품이라기 보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어마어마한 곳입니다.

몇천원짜리부터 몇백만원짜리 자동차 모형이 있는데, 그 수량도 엄청나구요. 그 다양성도 엄청납니다.

제가 봤던 자동차 장난감 가게중 최고네요..  



물론 그만큼 아이를 데리고 이곳은 쉽게 지나는 것이 어렵습니다.

저도 좀 싼것으로 설득해서 2대 사주고 나왔는데요.

이 모형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 어떠신가요?

제주도 가면 한번 쯤은 꼭 들릴만한 곳이구요.

제주도 다른 어떤 곳보다 가격대비 가치도 높습니다. 어른이 9,000원, 아이들이 6,500원인데 제주도 관련 쿠폰을 통해 더 싸게 들어갔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을 꾸민 주인장의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싶네요.

자동차의 역사를 설명할 수 있을만큼 다양한 자동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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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utomgoon.tistory.com BlogIcon MGooon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제주도 갔었는데 여길 못갔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014.09.13 23:38 신고
  2. Favicon of http://questionare.tistory.com BlogIcon 호기심과 여러가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당.

    2014.09.16 23:14 신고
  3. BlogIcon 최강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제주도는 박믈관만 안가면 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

    2014.09.17 19:05 신고
  4. BlogIcon ㅋ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가봣는데예전에범퍼카가아니고카드엿슴다~

    2014.09.27 09:09 신고
  5. BlogIcon ㅋ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가봣는데예전에범퍼카가아니고카드엿슴다~

    2014.09.27 0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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