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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쎄데스 벤츠의 신형 해치백 A클래스 시승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럭셔리 수입브랜드도 거의 모두 수입 엔트리 해치백 시장에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는 것 같네요. 최근 얼마전에 국내엑 폭스바겐 7세대 골프가 풀체인지가 되었고 그 전에는 BMW 1시리즈 해치백이 나오기도 했지요.

이제 3천만원대 수입 해치백 시장은 엔트리급 수입차 시장의 또 하나의 갈래로 더욱 더 젊은 소비자들을 유혹하리라 생각합니다.

그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했던 벤츠 A클래스 행사에서 느껴본 A클래스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날 벤츠A클래스 행사의 장소도 화제가 되었었죠.

바로 용인 스피드웨이입니다. 완공된 소식이 최근에 들렸었는데 예전 폐쇄되었던 때에 삼성 이건희 회장이 슈퍼카들을 시운전했던 그 서킷이죠.



이곳에서 벤츠A클랫의 서킷주행, 슬라럼 주행, 공도주행(에버랜드 외곽 도로)이 이루어졌습니다.

서킷에 세워진 빨간색 A클래스, 벤츠에게 빨간색은 안어울릴 것이라는 편견을 바로 깨주네요.



행시시작 전 마케팅&Sales 박주혜 상무님의 인사말과 인스트럭터 소개가 있었구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용인 스피드웨이는 이렇게 트랙이 생겼습니다.

나름 코스가 아기자기 하죠?

저도 이날 한 6~7바퀴 정도는 돌아본 것 같은데 서킷코스가 재미있었습니다^



첫번째, 전 슬라럼 코스부터 했는데요.

오랜만에 보는 EXR팀의 정연일 선수네요.



슬라럼코스는 차량의 핸들링을 느껴볼 수 있는 코스죠.

꽤 아기자기하고 긴 슬라럼코스를 마련해놓았는데, 전 비가온데다가 8자 선회코스에서 코너각을 잘못하는 바람에 기록은 좋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슬라럼해서 그런지 뜻대로 안되더라는... (예전에는 슬라럼 초수 잘 나오는 편이었는데..^^)



벤츠 A클래스에 대해서 좀 이야기해 볼까요?

최근 벤츠의 디자인이 라운드 라인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데 A클래스도 살짝 그런 라인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벌집무늬의 그릴과 에어댐 그리고 3 Pointed 스타 엠블럼과의 조화는 좀 더 젊어진 벤츠임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뒷모습은 말끔하면서도 리어램프 디자인 살짝 아쉽기도 한 생각이 듭니다. 



벤츠 A클래스는 일단 디젤모델만 들여옵니다.

이 해치백급에서 디젤의 장점인 경제성과 토크감이 시장을 키우는 한몫했으니 당연한 수순이지요.

1.8리터 디젤 엔진은 136마력에 30.6kg.m의 토크를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복합연비가 18.0km/L 점과 함께 개인적으로 성능과 경제성에서 좋은 효율을 뽑아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내도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C클래스와 공용화된 포인트도 있었는데 실내 디자인자체는 약간의 스포티를 추구하면서도 벤츠가 지금까지 추구한 클래식한 맛을 잘 살리고 있고 마감이나 재질이나 고급스러웠습니다.

특히 나이트 트림의 이 아이보리 시트 & 대쉬보드는 매력적입니다.



3개의 송풍구가 눈에 뜨이지요?

네비게이션은 고정거치식입니다.



벤츠는 계속 지니맵을 탑재 활용하고 있는데 A클래스도 동일합니다.

블루투스 스트리밍 페어링은 기본, 스마트폰 화면을 미러링해주는 기능도 들어가 있는듯해서 점점 인포테인먼트에 대해서 신경을 쓰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미션을 E클래스와 동일한 컬럼식으로 두어 수동변속은 패들쉬프트를 활용하게 했습니다.



그 덕분에 터널에 수납공간이 확보되었구요.



나이트 트림이나 스타일 트림에 들어가는 이 버킷시트도 홀딩력이나 디자인적으로도 괜찮았습니다.



계기판은 밋밋하지도 않고 그리 화려하지도 않은 딱 심플한 분위기를 만들었구요.



전반적으로 고급감과 마감은 럭셔리급 브랜드에서 해오던 그대로 보여줍니다.

디테일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네요.



실내공간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을텐데요.

2열공간은 레그룸은 보시는 바와 같이 의외로 여유가 있었구요.

폭은 좀 작은 느낌이 드는데, 이 사이즈에서 나올 수 있는 그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트렁크도 폭이 살짝 작은 느낌인데 소형 해치백에 맞는 딱 그정도의 크기입니다.



자, 그 다음에는 기대했던 서킷주행에 들어갑니다.
제 라인은 Safety 겸 Pace카는 C63 AMG 쿠페네요. 이 차량은 운전자는 김봉현 선수, 예전에 볼보 S60 행사에서 인스트럭터로 옆에 앉았었는데 오늘은 Pace카네요.


제가 처음 운전한 차는 A클래스 나이트 트림입니다. 가격은 42백만원대로 가장 외관적으로도 스타일리쉬하고 주행력도 타이어때문에 달라지더군요.

어느정도 펀 드라이빙에 맞는 225/40R 18인치 타이어였구요.

듀얼머플러에 사이드미러가 블랙톤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것이 스타일 트림, 205/55R16인치 타이어에 머플러가 듀얼이 아닌점 그리고 그릴 일부에서 차이점은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형 트림은 이 스타일 트림에 썬루프와 버킷시트가 빠져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트랙을 돌아보니 언더스티어가 나는 전륜구동이지만 벤츠의 성향은 그대로 간직한 듯합니다.

단단하고 탄탄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무너지지 않는 하체, 그리고 정확한 스티어링휠 조향감과 무게중심이 아래 있는 느낌에 있어서는 괜찮았습니다.

변속기는 듀얼클러치로 되어있는데 듀얼클러치 라고 생각하기에는 변속반응이 빠른 편이 아니었으나 무난한 느낌이었구요.



55편평비의 16인치 타이어와  당연히 주행성은 차이가 있기때문에 어느정도의 펀 드라이빙을 염두해 두신 분들은 40편평비의 18인치 타이어가 들어간 나이트 트림을 권해드리구요.



여성분들은 이러한 빨강색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250만원정도를 추가하면 아래 사진에 보이는 AMG 스타일옵션을 넣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알루미늄 휠이나 범퍼 아래 가니쉬나 사이드 스커트가 훨씬 스포티해 보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행사는 에버랜드 외곽에 있는 공도주행도 마련되어 있어서 다양한 코스에서 A클래스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놀꺼리를 제공하고 있어 서킷이나 슬라럼 순서를 기다릴때 즐길 수가 있었구요.



무엇보다 사소하지만 이 무더운 날씨에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 개인적으로는 좋았네요^^



물론 이런 에너지음료나 탄산음료도 무한정 비치되어 있었구요.



자, 수입 소형 해치백 시장에 BMW나 벤츠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도 이제 거의 대부분이 진출한 것 같습니다.

A클래스는 3500만원대가 기본형(네이버자동차에는 3,490만원으로 되어있네요) 3,800만원대가 스타일 트림(네이버기준 3,860만원), 4,300만원대가 나이트 트림(네이버기준 4,350만원)이라고 합니다.

이제 3천만원대 예산을 가지고 폭스바겐 골프, BMW 1시리즈가 아닌 벤츠 브랜드의 A클래스 선택이 가능해졌구요.

폭스바겐 골프의 실용성도 좋지만 이제 2~3백만원을 더 주면 벤츠 A클래스를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엔트리급 수입차 시장에 벤츠까지 뛰어듦으로써 어떤 변화가 보일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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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티스테이크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골프살 사람이 약간만 돈 보태서 이거 사겠군요^^

    2013.08.13 1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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