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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에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는 쉐보레 스파크의 업그레이드 모델 '스파크S'의 런칭행사에 다녀왔습니다.

2009년정도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라는 이름으로(지금은 쉐보레 스파크)  런칭했을때 부산행사를 다녀온 기억이 있습니다.

벌써 4년의 시간이 흘렀네요.

4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스파크의 디자인은 전혀 낡아보이지 않고 아직도 모닝보다 디자인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이런 스파크가 상품성 개선을 위해서 엔진과 변속기가 새로워진 스파크S를 내놓았는데요.

이 날 이야기를 풀어놓아보겠습니다.



이날 행사는 청담동에 있는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렸는데요.

도심속에 오픈 스튜디오 같은 공간을 확보해서 여러 게스트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GM 글로벌 경차 개발 총괄 임원 샘 바질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이 행사의 사회는 김진표 선수^

오늘도 역시 아주 친근한 사회자 실력도 보여주었습니다. 



보이스 오브 코리아나 탑기어 코리아를 가끔식 보다보니, 이제 김진표 선수의 목소리에 저도 익숙해졌나봅니다.

김진표 선수가 진행하는 쉐보레 행사인데도 방송같다는 생각이...^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님과 개발엔지니어과 마케팅담당 상무님과 함께 쉐보레 스파크S에 대한 상품설명 및 Q&A도 진행되었습니다.



역시 쉐보레 스파크S의 가장 큰 변화는 무단변속기 채용입니다.

닛산,인피니티의 고성능 차량에 채용되는 자트코 사의 무단변속기를 채용했는데요.  과거의 마티즈 시절 CVT 미션으로 고생한 때가 있었는데, 무단변속기의 노하우로 확실한 인정을 받은 자트코사의 무단변속기이니 신뢰성이 가는군요.



그리고 엔진도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스파크S에는 75마력의 Gen2 엔진이 탑재되었습니다.



기존 쉐보레 스파크 모델의 엔진과 비교했을때 마력은 5마력, 토크는 0.2kg.m 증가했네요.

 


그외 차량의 안전과 제어 측면에서 필요한 전자장비들이 대거 도입되었습니다.

차체자세전자제어장치인 ESC, 경사로에서 밀림을 방지하는 HSA, 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 CBC 등인데요.

역시 경차의 시장특성을 봤을때 경사로 밀림 방지 HSA는 여성운전자에게 아주 도움이 될 장비인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이정도 상품개선을 했는데 가격 상승이 없을 수는 없겠지요.

일반 스파크 1.0 가솔린 모델과 비교한다면 그레이드별 비교에 있어서는 약 30~40만원 정도 상승했습니다.

엔진과 변속기 뿐만 아니라 다른 장비과 사양들도 추가되었으니 이정도 가격상승은 수긍이 가는군요.



자, 이날은 비욘드 뮤지엄 청담동 행사장부터 동탄까지 스파크 S로 주행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돌아오는 길에는 탑승자의 연비 측정도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재우 감독님이 오는 길에 측정한 연비를 공개 했었는데, 16.3km/L  

빨리 달리는 쪽으로 진화하신 분이라서 연비는 기대보다는.....^^

자 스파크S의 복합공인연비는 15.3km/L (도심:13.8km/L, 고속:17.7km/L)로 기존 스파크보다 복합연비가 0.5km/L 증가하였습니다.


얼마전에 상품성 개선이 있었던 모닝과 비교한다면  모닝이 ISG를 장착한 모닝 CVT 복합공인연비(15.3km/L) 보다는 못하지만 고속 연비는 모닝이 16.6km/L, 스파크는 17.7km/L로  더 좋은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모닝의 ISG(아이들링 스탑앤고) 사용유무에 따라 연비는 갈릴 듯하네요)



자 동탄까지 주행한 느낌을 말해볼까요?



일단 엔진의 출력증가를 오감으로 체감하기는 어려웠습니다.

5마력 증가가 피부로 원래 확 와 닿는 수준은 아니죠.

그런데 전반적으로 회전질감이 더 부드러워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존 스파크가 좀 거친 모습이 있었다면 스파크S에서는 엑셀반응부터 주행소음 등에서 많이 다듬은 모습입니다.



무단변속기가 가져다 주는 부드러움도 함께 작용하는 것 같구요.

무단변속기가 풀리를 이용하는 방식이라 변속충격이 없는 장점은 있으나 탄력이 좀 떨어지는 느낌인것이 단점이기도 한데요. 

스파크S의 엑셀반응성은 기대보다 나쁘지 않더군요. 나름 반응이 괜찮았습니다.



계기판도 좀 더 세련되게 변경되었네요.

순간연비도 볼 수 있고 정보창의 디테일도 더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이 날 낮에 꽤 더웠기 때문에 에어콘을 3단까지 틀었는데요.  과거 스파크와 비교해서 에어콘은 약해진 느낌, 3단까지 틀 정도의 날씨는 아니었더든요.



실내는 큰 변화가 있는 것은 느끼지 못했구요.

쉐보레의 인포테인먼트 '마이링크'가 옵션으로 선택가능하게 된것이 달라진 점이네요.



마이링크 장착과 더불어 이렇게 스티어링휠 리모콘 스위치도 추가 된 듯하구요..



자 동탄에 도착해서 휴식시간 및 운전자 교체를 한 곳은 보나카바라는 레스토랑, 동탄에 이런 으리으리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네요.



여기서 전시해놓은 스파크S를 좀 더 볼 수 있었구요.

여기서 부터 비욘드 뮤지엄까지 돌아가는 길에 연비측정이 이루어 졌습니다.



비욘드 뮤지엄까지 가는 길에 코스는 주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로 경로가 주어졌는데요.

2명이 탑승한 상태에서 날이 너무 더워 에어콘 1~3단은 번갈아 가며 연비주행을 한 결과 제가 탄 차량은 20.6km/L이 나왔습니다.

헙 그런데 연비측정때문에 이 더운날에 에어콘도 안키고 연비주행은 한 그룹들은 무려 21~22km/L까지 연비가 나왔네요.



자, 스파크도 풀체인지 된 지 4년이 흘러 엔진과 변속기 및 각종 전자장비를 손본 스파크S를 선보였습니다.

아무래도 다음 세대가 나오기 전까지는 가장 대대적인 상품성 개선 모델이 아닐까 하네요.

전반적인 소감은 출력 증가를 느끼기 보다는 부드러워지고 조용해진 변화가 더 느껴진다는 생각입니다.

경차를 구매 계획하신 부들에게 참고하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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