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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 server, DNS service

최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오토쇼에서 캐딜락 ATS가 발표되었죠.
작년말에 LA오토쇼에 캐딜락의 플래그쉽인 XTS가 발표된 후 이제 ATS까지 발표되어 ATS-CTS-XTS로 이어지는 새로운 라인업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0~2011년에 캐딜락은 국내에서 CTS의 라인업을 중심으로 마케팅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제 ATS와 XTS가 갖추어지면서 2012년도에는 국내에서도 ATS/XTS의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캐딜락의 마케팅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CTS 시승을 좀 해봤기때문에 제 인식에는 역시 묵직한 하체와 고급감과 주행이 좋은 차로 남아있는데요. ATS와 XTS도 기대해볼만 하겠죠.
그런데 전 이번 ATS나 XTS의 발표를 보면서 차 자체에 대한 관심도 있었지만 전 XTS/ATS에 발표된 캐딜락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UE'에 관심이 더 갔는데요. (실은 3개월전에 발표했었죠..)
그 이야기를 해볼 까 합니다.





CUE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새로운 변화


CUE는 Cadillac User Experience 의 약자입니다.
유럽 럭셔리 브랜드에서 내세우는 iDrive나 MMI에 대항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캐딜락이 절치부심해서 지금 내놓은만큼 뭔가 새로운 것을 제시했겠죠?
아래는 CUE의 오피셜 동영상입니다.
이것을 한번 쭉 보시구요.
 

자 역시 굉장히 화려해졌는데요. 음성인식은 기본, 계기반과의 연동/확장, 익터랙티브한 인터페이스와 디바이스와의 활발한 연동이 보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CUE에서 나타낸 주요 특징을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캐딜락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UE' 



■ 계기반과의 통합된 디지털 디스플레이

캐딜락 ATS나 XTS에서는 이제 계기반 자체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의 경계는 무너진것 같습니다.
지금 거의 모든 차종이 계기반에 있어서 아날로그+디지털을 혼용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캐딜락 ATS/XTS에서는 레인지로버나 재규어 XJ처럼 전부 디지털 그래픽으로 처리했습니다.
그러나 재규어 XJ와 같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한단계 더 나아갔죠.
아래 사진처럼 아예 타코미터와 속도계를 없애고 원하는 정보를 이렇게 디스플레이 할 수도 있습니다.


계기반의 정보를 조합해서 4가지 테마로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예전보다 훨씬 다이내믹하고 화려한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GM의 럭셔리 브랜드인 캐딜락이 이러한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니, 앞으로 다른 럭셔리 브랜드도 이러한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더 진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강화되면서 운전자에게 보여줘야 하는 정보의 양이 갈수록 늘어나니, 계기반의 디스플레이에 상황에 맞게 최대한 보여줘야할 정보가 많아질 수 밖에 없죠.
이를 소화할 수 있는 것은 디지털 디스플레이밖에 없습니다.

어쩔 수 없는 흐름이겠죠.  

아, 사용에 대한 좀 더 세부적인 동영상이 여기 있네요.

 


■ 햅틱 및 제스처 인식

동영상에서도  UI에서 대해서 많은 설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일단 풀터치 방식이며, 라디오 주파수를 셀렉트하기위한 스크롤이나 메뉴 스크롤을 보니 이건 거의 아이패드 수준의 터치감이네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이 거의 스마트폰의 터치 감성을 따라간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CUE는 사용영상을 보니 그나마 이런 면에서 상당히 좋아진 것 같군요. 햅틱 피드백이라는 표현을 하는군요.


또한 UI 자체가 자신이 자주 쓰는 메뉴/아이콘을 자신이 원하는 곳에 Drag&Drop으로 옮겨놓을 수도 있고  PC나 스마트폰처럼 상단메뉴로 올릴 수도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서는 목적지 설정을 하고 날씨 버튼을 누르면 날씨까지 표현되는 것으로 나왔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땅덩어리가 넓다보니, 이러한 지역기반의 날씨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중요하겠죠. 

새로운 것은 이렇게 설정한 후 손가락으로 터치를 하면서 계기반 쪽으로 슬라이드를 해주면 네비게이션의 경로안내가 계기반에서도 시작됩니다.


이게 제스쳐 인식이라고 설명하는구요.
HUD로도 경로안내가 되는것 같습니다.

음성인식은 이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라면 기본인 것 같습니다.
캐딜락 CUE에도 음성인식이 탑재되었는데 자세한 설명은 아쉽게도 나오지 않았네요.
그런데 역시 음성인식은 디테일이 정말 중요합니다.
아이폰 4S의 Siri와 포드의 마이포드 터치 음성인식을 사용해보고 나면 음성인식이 가능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문장 자체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처리를 해줄 수 있느냐가 관건임을 알게 됩니다.
음성인식도 결국 안전하면서도 편하게 쓰고자 함이니까요.^
 



■ 10개의 디바이스와 연동

동영상을 보면 ATS에서도 시크릿큐브가 나오네요.
CUE에서는 이 공간이 단순히 수납공간이 아닌 디바이스를 USB로 연결하여 보관하고, 이 디바이스를 다시 조작할 필요 없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다 통제가 가능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블루투스 연결은 당연히 가능하겠으나 보통 사람들에게 어려운 개념이라 그런지 USB 연결을 더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마이포드 터치에서도 보았듯이 북미시장에서는 SMS까지 인포테인먼트에서 소화를 하고 있구요.


총 10개의 다비이스와 연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캐딜락 CUE는 당연히 XTS, ATS에 도입되면서 캐딜락 전차종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3개월전 시연 동영상을 봐도 SRX에 시연했더군요.

-캐딜락의 새로운 플래그 쉽 XTS




국내 수입시 CUE의 현지화는 어떻게 될런지..
 


자 예전에도 계속 이야기하는 말이지만, 자동차에 있어서 기본기외에 디자인과 인포테인먼트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중 인포테인먼트는 확실한 자동차 브랜드간 차별성으로 대두될 가망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캐딜락 CUE도 그런 흐름에서 절치부심해서 나온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계기반을 아예 디지털화하고 이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한 점과,  터치 감성이 올라가면서 메뉴/아이콘을 자유롭게 개인화했다는 점은 좋아보입니다.
아쉬운 것은 최근 스마트 디바이스를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한 후 어떻게 스마트 디바이스의 컨텐츠를 사용하고 어떤 UI로 활용할 수 있겠느냐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영상을 보고 제가 설명한 것이라 실제로 나오면 판단이 가능할 듯합니다.

그리고 캐딜락CUE에서 SMS 전송/수신확인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이 문제를 보면 역시 다시한번 느끼는 것은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는 휴대폰 제조사/통신사와도 협력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마이 포드 터치에서도 SMS가 있으나 국내에서는 무용지물)
우리나라 업계도 좀 더 다양한 디바이스들의 컨텐츠를 자유롭게 연동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한 차원 높은 인포테인먼트를 선보였으면 합니다.
 

향후 수입되는 캐딜락의 CUE는 문제는 현지화겠죠?  CUE 시스템을 국내로 들어오면서 현지화가 어떻게 될지가 문제인데요.
네비게이션을 OEM화 할 수 밖에 없는 국내 환경 상 어떻게 구현될 지가 더 관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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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세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캐딜락. 왕으로의 귀환중 인가요

    2012.01.19 13:51 신고
    • Favicon of http://www.100mirror.com BlogIcon 백미러  수정/삭제

      CES에서는 벤츠도 새로운 인포테인먼트를 발표했더군요.. 다들 인포테인먼트 중요하게 생각하는듯합니다.

      2012.01.20 16: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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