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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 server, DNS service

포드 포커스 시승기를 공유한 적이 있었죠?
그때 포드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따로 다룬다고 예고 드렸었습니다.
이유는 개인적으로 한번 다루어보고 싶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었기 때문인데요.
포드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마이터치'라고 부릅니다.  나름 미국에서 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발표되었을때 주목을 받았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죠.
포드도 인포테인먼트에서 발 빠르게 움직인 편이었기 때문에 마이터치는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많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관련포스팅
포드 포커스 시승기 - 달리는 즐거움이 있는 유럽향 해치백 ( http://100mirror.com/1231 ) '11.11.18







마이포드 터치의 기본구성은?



마이포드 터치의 초기화면은 이렇습니다. 검정색 바탕에 색상별 4분면을 가지고 있구요.
쉽게 좌상단은 핸드폰 기능, 우상단은 인포메이션, 좌하단은 오디오영역, 우하단은 공조기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UI상으로 좀 드라이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검정색 바탕에 흰색폰트라서 시인성은 좋지만, 세련되어 보인다거나 확 누르고 싶은 충동이 들기에는 좀 투박한 UI(User Interface)이지요.


중앙 상단에 메뉴를 누르면 각종 환경설정이 쭈욱 들어서 있죠.
시계부터 화면, 소리, 차량설정, 인포테인먼트 기능 셋팅 등이 있습니다.
이 셋팅은 아래 가면서 좀 더 세부적으로 나옵니다. 






블루투스 기반의 강력한 전화 기능


좌상단을 보면 이미 아이폰이 연결된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을 블루투스 페어링하고 나면 이렇게 폰 영역을 터치해서 들어가면 전화 기능을 볼 수 있죠.
일단 블루투스는 상당히 잘 붙고 오디오 스트리밍을 기본적으로 됩니다.



콜 히스토리가 이렇게 남아있고, 우측에 퀵 다이얼로 쉽게 저장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좌측 메뉴를 보면  상당히 많은 전화기능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폰북이나 콜 히스토리는 국내 인포테인먼트에서도 존재하는 기능이지만  특이한 것은 메세징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문자를 보내고 볼 수 있다는 것이겠죠.
포드에서 이 전화기능에 많은 공을 들였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메세징을 누르면 아래 사진 처럼 지원되지 않는 폰(블루투스를 통해)이라고 나옵니다.
분명히 포드에서 메세징 메뉴를 넣었다는 것은 북미시장에서 된다는 것인데요.  블루투스 연결을 하지 않고 도대체 어떤 연결을 통해서 문자를 받을 수 있는 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아무래도 북미시장과 국내 통신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완벽히 현지화를 할 수 없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디오 기능과 인포메이션 기능


좌하단의 오디오 기능으로 들어가면 라디오에서 CD, USB, 휴대폰, SD카드, AUX 등을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우상단 인포메이션 영역으로 가면 알림, 캘린더, SYNC Apps가 나오는데요.
캘린더와 알림기능은 크게 궁금한 것이 없었는데요. SYNC Apps가 상당히 뭔지 궁금하더군요.
마이포드 터치에 인터넷을 연결하고 우측 하단에 있는 install application/Updates를 눌러보니 되지 않는 다는 메시지가 나오더군요.
이것도 국내 현지에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무선 인터넷 연결의 의미는?


포드의 마이포드 터치는 인터넷 연결이 된다고 하는 시승기가 언론기사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메뉴>셋팅으로 가면 무선인터넷 연결이 있는데요.
아래 그림처럼 Wi-Fi, Wireless Data, Cellular Networks 이렇게 3가지 그림이 보이는데요.
결국 쉽게 설명하면 

WiFi Settings는 근처에 있는 와이파이 AP를 잡는 것이구요.  
USB Mobiel Broadband는 와이브로 PC모뎀이나 3G모뎀처럼 모뎀형 무선인터넷을 USB에 꼽는 것입니다.
 


Bluetooth Settings는 바로 스마트폰 테더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언뜻 보면 상당히 다양하게 잘 되어 있죠?
그러나 이렇게 인터넷을 잡은 다음에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서 아쉽게도 사용자에게 제시한 것이 없습니다.
제가 아래 블루투스로 테더링을 해봤는데요. 잘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연결한 다음 마이터치로 인터넷을 연결한다거나, 특정 기능을 수행할 것을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아무래도 이것 또한 북미시장과 우리나라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포드는 주로 USB 모뎀을 포커스의 USB단자에 꼽아 차안에 인터넷 환경을 만들고 운전자나 승객이 가지고 온 디바이스를 원활히 접속할 수 있는 것이 인터넷 사용의 핵심으로 생각했을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는 이미 와이브로 에그를 통해서 사용을 할 수가 있고, 스마트폰 자체가 와이파이 AP역할을 하게끔 되어 마이터치 인터넷 연결과 같은 기능은 국내에서 큰 의미가 없죠.







마이포드 터치의 음성인식 기능 'Sync'


역시 마이포드 터치에서 가장 의미있는 것은 음성명령 기능이 아닌가합니다.
스티어링휠 아래 패들같은 것은 당기면 바로 음성명령 기능이 수행되는데요.


사용해보니 음성으로 이야기해 달라고 하면서 
Command에 대한 예시를 LCD를 통해 보여줍니다.
아이폰4S의 Siri 사용을 잠깐 해봤지만, 포드 마이터치도 발음은 만만치 않습니다. ㅎㅎ
발음을 제대로 하면 잘 알아듣구요. 그렇지 않으면 여지없이 다시 말해 달라고 하죠.


라디오를 말하면 이렇게 라디오로 넘어가서 온오프부터 시작해서 AM/FM 주파수를 말해야 합니다.
한가지 아쉬움을 이야기 하자면 마이포드 터치는 정해진 예시에 따라 항상 문장이 아닌 커맨드 단계상의 정해진 단어를 계속이야기 해야합니다.
문장 전체를 인식하지는 못하죠.
Radio를 말하고 나야 아래와 같은 예시가 뜨듯이 이러한 단계는 운전자로 하여금 음성인식을 쓰게끔 하는데 귀차니즘을 유발하곤 합니다.
(제가 발음이 안좋아서 더더욱 그런듯^^)
자동차의 음성인식도 아이폰4S의 Siri 처럼 문장을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는 아쉬운 것이 사실이죠.


공조기능을 컨트롤 하기 위해 'Climate'를 해봅니다.
Climate도 마찬가지입니다.
단계식으로 되어 있어 성질 급한 운전자면 그냥 음성인식이 아닌 공조버튼을 누르게 될 듯합니다.





네비게이션 & DMB


네비게이션은 포드 코리아에서 국내에 맞게 현지화를 시켰습니다.
지니맵을 썼죠. 

아래 사진처럼 바로 좌측에 NAVI 구동 터치버튼을 마련했는데요. 네비가 아닌 마이터치를 사용하면서 손을 이곳에 대고 조작하다보니 원하지 않게 네비가 구동될 때가 있습니다.
NAVI를 다시 누르면 그때 네비화면이 백그라운드로 돌아가죠(전 한참 시행착오하다가 알게되었습니다.^^) 



꽤 오래된 지니맵인데요.
아무래도 시승차이기때문에 그렇다고 하더군요.
포커스 실제 판매용에서는 신형 지니맵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네비를 종료하면 이렇게 DMB를 선택할 수 있구요.


이렇게 DMB를 현지화 해서 선택을 하는 방식은 볼륨에서 아쉬움을 남기곤 합니다.
아래 화면처럼 볼륨은 최대로 되어 있으나 그리 크지 않고 한쪽 스피커만 사용해서 음질이 좋은 편이 아닌게 아쉽죠.





기타 사항


포드 포커스에는 이런것이 달려있는데요.
미국에는 단독주택에 다 차고가 있지요?
그 차고를 원격으로 열때 쓰는 버튼입니다. 주파수 방식이죠.
우리나라에서 아파트 수위실 차단기를 통과할때 입주민에게 원격조정 콘트롤러를 주죠? 그 주파수도 적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메뉴얼에는 나와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것도 국내에서는 사용하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메뉴>셋팅>Vehicle로 가면 이렇게 후방 카메라의 셋팅을 변경할 수 있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후방카메라 셋팅 말고는 크게 변경할 만한 메뉴가 많지는 않네요.

 
계기판의 지시창은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편입니다.
차량의 상태부터 기어변속 정보까지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총평


포드의 마이포드 터치를 사용해보니,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는데요.
포드에서도 많은 것을 이루기 위해 여러가지를 도입하려고 시도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전화기능중 메세징이나, 다양한 인터넷 접속 등 현재 다른 미국차에 볼 수 없는 기능들이 있는 것은 사실인데요.

그러나 문제는 인터넷을 차량이 접속한 후 할 수 있는 명확한 것이 없고, 또한 국내에 그대로 수입되어 국내환경에서는 사용할 만한 것이 크게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국내에 들어올때 어느정도 커스터마이징을 해야하는데 커스터마이징이 아예 불가능한 메뉴들이 많을 수 밖에 없을듯합니다.(폰 환경, 인터넷 환경 등) 
 


요약정리하면

기본 UI/UX : 감성적인 부분이나 세련미가 부족한 편이며 복잡하여 일반 사용자들이 익숙해지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음
네비게이션/DMB : 판매용이 신형 지니맵이라는 가정을 하면, 맵 자체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익숙하고 나쁘지 않은 맵
                                  DMB 수신률은 양호하나 DMB음질은 아쉬움을 남김
                                  네비버튼의 위치가 애매한 곳이 위치한 것이 단점
개인화 : 리어뷰 이외에 실제적으로 활용할 만한 개인화 메뉴들은 크게 없었음, 
확장성 : 외부기기,인터넷 등을 연결 확장 시도한 기능은 많으나 국내 환경과 잘 맞지 않은 기능들이 아쉬움
                블루투스 페어링이 잘 되고 오디오 스트리밍까지 원활하게 지원함
                인터넷 연결의 경우 국내 환경과 잘 맞지 않음, 연결 후 사용가능한 차량 자체의 인터넷 서핑이나 인터넷 활용 기능이 없음
                폰 메시지 확인 기능 및 주파수 원격제어 버튼이 있으나 국내지원은 하지않음


         

2013년 마이포드 터치가 아래와 같은 모습이라는 군요.
구조는 비슷한 것 같은데 UI가 좀 바뀌었습니다.  우상단에 네비가 연동되는 것을 보니 지금 마이터치도 인포메이션 영역에서는 네비 정보가 나오는 모양입니다.
포드의 이러한 시도는 일단 칭찬할 만합니다. 인포테인먼트에서 자동차 기업을 혁신적으로 도입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야하죠. 차별화할 수 있는 것중 하나이기때문이죠.
그러나 마이포드 터치는 좀 어려운 것이 사실이네요.  그리고 한국에서 사용하기 제한되어 있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다음 버전때는 좀 더 유려한 UI/UX 그리고 좀 더 현실성 있는 기능들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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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 시스템은 '마이터치'라고 부릅니다. 나름 미국에서 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발표되

    2012.07.10 21:15 신고
  2. Favicon of http://www.impacttechnical.co.uk/weddings/fireworks.html BlogIcon Fireworks for Weddings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 시리즈의 불안요소가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할 수 없고 여전히 중대한 불안 요소를 안고 있지만, 메달 오브 아너는 기대만큼은 아니어도 최소 분위기

    2012.07.30 21: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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